루브르 루부우르... 여러번 이야기 해도 못알아 듣던 택시기사에게 지도를 펴 가리키자.. 뮤세드루브~ 이러더라... 특이한 조형에 역시나 눈을 끌던 곳이라.. 야경도 놓치고 싶지 않았다.
따뜻한 여름 밤 연인끼리 손잡고 야경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기엔 더없이 좋은 장소가 아닐까 싶다. 박물관 야외에 있는 식당도 인상적이었다.
파타야 오후 해변 여유로워 보이는 보트의 귀환 태양도 지평선 아래로 귀환을 준비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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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유의 구름 많은 날씨 덕에 무심코 풍경화를 얻었다.
비올 것 처럼 잔뜩 지푸린 날씨 이지만 구름만 무성할 뿐 비는 거의 오지 않는 날씨 여행 내내 이런 날씨를 만났다.
이러다가 또 화창하게 개기도 하고 비가 와봤자 쬐끔 오고... 파리의 날씨가 원래 이런 것인가 싶다..
아기자기한 강과 그 강변의 울창한 나무들이 인상적이었다. 이 풍경에 어울리는 시내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파리를 찾는 사람들로 하여금 탄성을 지르게 만드는 것이겠지?